간단 요리] 달근하고 고소한 별미 배추전

배추가 좀 남아 뭘 해 먹을까 하다가 생각난 '배추전' 이파리 몇 개면 금세 맛나게 뚝딱입니다.

배추전으로 간단하게 끼니 해결해도 좋고, 막걸리 안주로, 간식으로ᆢ굿👍

과메기를 주문해 먹었는데 쌈야채로 배추를 많이 주셔서 남아서 배추전 해 먹으려고요.

김이 오른 찜기 위에 배추를 넣고 1분 정도 쪄주세요.

잠시만 쪄주시면 됩니다.

소금으로 절여서 하시는 분
줄기 부분에 칼집 넣어서 하시는 분
밀대로 편편하게 밀어서 하시는 분
줄기의 두꺼운 부분은 저며 버리고 하시는 분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어떤 방법이든 간단하고 맛나요.

쪄낸 배춧잎에 부침가루 얇게 묻혀주세요.

 

 

반죽은 부침가루 1 : 물 1 입니다.
반죽은 주르륵 흐르는 정도로 해주세요.

 

배추 줄기 부분과 이파리가 곁 쳐지게 놓아주세요.
밀가루가 너무 얇아도 두꺼워도 참~~
적당히 반죽이 들어가야 합니다.

 

뒤집으실 때는 요렇게 가장자리가 보시고 노릇노릇하니 잘 익었다 싶을 때 뒤집으시면 됩니다.

요렇게 잎과 줄기가 섞기게 마름모 모양으로 자르세요. 맛도 좋고 먹기도 편해요.

젓가락으로 찢어 드시면 불편하답니다.
배추하고 겉 부침하고 따로 놀아요.

초간장

간장 1

식초 1

물 1

설탕 1/2

고춧가루 1/4

깨소금 1/4

땡고추 조금 넣어 주심 맛나요.

 

 

초간장에 푹~찍어 먹으면 배추의 달 근한 맛과 기름에 부쳐서 고소한 맛에 푹~~ 빠지실 거예요.😊

같은 반죽으로 호박전도 맛있어요.^^

https://eatandtravel.tistory.com/45

호박전 만드는방법] 계란보다 부침가루로 붙이면 더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