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보다 쉽고 맛있는 봄동겉절이 만드는 방법

 

 

 

 

 

 

 

 알배기배추 하나 사서 겉절이나 해먹으려고

마트에 갔는데 봄동이 눈에 들어와 

사왔어요.

 

 봄동은 봄철 채소로 알려져 있지만 이젠

재배기술로 인해

과일이며 채소가 제철이란 의미를 무색하게 만드네요.

 

지식백과
봄동은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 중 하나로 아삭한 식감으로 겉절이와 나물 무침에 안성맞춤이며, 봄동은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높은 채소로 항상화 작용으로 인한 노화 방지,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칼륨, 칼슌, 인 등의 무기질과 함께 빈혈을 예방하고 간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 작용을 억제해 동맥경화를 방지한다. 제철은 1~3이며, 겨울에 파종하여 봄에 수확하는 배추로 잎이 꽉 찬 일반 배추와 달리 잎이 옆으로 퍼져있다. 잎이 땅바닥에 붙어 자라 납작배추, 납딱배추, 딱갈이배추 등의 별명으로 불린다. 수분이 많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단맛이 강하고 조직이 연하고 아삭한 식감을 가져 주로 겉절이로 활용된다. 

 

 

 

 

 

봄동 가격도 괜찮네요.

꽤 묵직한데 1,500원

 

 

 

 봄동부터 손질해 줍니다.

잎이 작은 것은 그대로

중간 크기잎은 반으로

큰 잎은 4등분이나 6등분 해주세요.

 

TIP 줄기와 잎이 섞이게 사선으로 잘라주세요.

간도 잘 맞고 드실 때 더 맛있어요.

 

 

 

 

 

 

 

 

 

 손질된 봄동을 두어번 물에 살살 흔들어 씻고

굵은 소금 3숟락 정도 넣어 절여주세요.

30분 지나면 한번 뒤집어 주고

30분 후

줄기를  휘어 보아 부드럽게 휘어지면

다 절여 진거예요. 

 

다 절여진 봄동을

물에 헹궈주고 채반에 받쳐두세요. 

 

 

 

 

 

 

대파, 당근은 채썰어 주세요.

당근은 없으면 안 넣으셔도 괜찮고요.

쪽파나 부추도 좋아요.

저는 집에 대파가 있어 사용했어요. 

 

 

 

 

 

양념장

 

새우젖 2큰술

까나리액젖 6큰술

고춧가룻 6큰술

설탕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있으면 조금

찹쌀풀 있으면 2큰술

 

다진생강, 찹쌀풀 전 안 넣었어요. 

없어서 못 넣어지만 맛은 좋아요. 

까나리액젖 없으시면 멸치액젖

 

 

 

 

 

 

 

 

 재료 다 넣고 살살 양념을
발라주며 버무려 주세요.

마지막에 통깨 한스픈 넣고 마무리!

 

 

 

 

 칼국수와 바로 먹으려고

한 접시 담아두고

나머지는 반찬통에 담아두었어요.

반찬통에 담아 두었어요.

냉장고에 넣어만 두어도 든든하세요.

 

다른 반찬 필요없이

쌀밥에 척~~ 엊어만 먹어도 맛있는

봄동 겉절이 해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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