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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24시 마라탕 맛집 라공방 2호점 내돈내산 쌀쌀한 날씨에 생각나는 얼얼 뜨끈한 마랑탕 먹으러 강남역 맛집 라공방으로 go~ go~ 자리 먼저 잡고 집게와 양푼으로 들고 골라봅니다. 기본 400g (야채, 면) 재료를 담고 바로 옆 카운터로 가시면 저울이 있어요. 마라탕으로 먹을 건지 마라샹궈로 먹을 건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꼬치류는 1,000원씩 추가되고 소고기 & 양고기도 추가하시면 돼요. 저는 2단계 보통맛 소고기 추가했어요 맵기는 신라면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얼얼한 마라탕이 드시고 싶은 신 분은 3단계 이상 추천합니다. 한쪽으로는 셀프바가 있어요 물, 밥, 소스류, 단무지는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다양한 소스가 있어서 좋네요. 발효식초, 해물간장, 설탕, 고수, 실파, 고춧가루, 산초기름, 고추기름, 마늘소스, 땅콩소스 마라탕 국물에 살짝 .. 2022. 12. 15.
창원 맛집]진해 용원 안골 '갯마을 굴삼겹' 제철 맞은 싱싱한 굴 진해 용원에 안골이라는 곳이 있어요. 통영에서 굴을 가져와 판매하고 비닐하우스에서 식당영업도 했었는데요. 불법이라 지금은 먹지는 못하고 판매만 합니다. 비닐하우스에서 먹으면 중앙에 쌓여있는 굴더미에 난로가 있어서 운치는 더 있어 좋아지만 주변 상인들도 먹고 살아야하니 어쩔 수 없죠. 하여 오늘은 근처 안골 맛집 '갯마을'로 go~ go~ 주차할 때 보니 손님이 꽉 차있어서 걱정했는데 한 자리 남아 있어서 앉을 수 있었어요.😊 오픈주방 메뉴판 보시죠 석화모둠찜도 먹고싶었으나 (옆테이블에 겁나 푸짐해보임!!) 들통같은 곳에 쪄서나오더라고요. 조개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굴삼겹구이로 주문했어요. 벽면에 붙어있는 굴삼겹살하고 싱크로율 100% 버너에 불 켜고 고기 익기전에 김에 생굴 싸서 한잔!! 캬☺.. 2022. 12. 9.
강남역 맛집] 11번 출구 '남소관 우육도삭면' 칼로 깎아 만든 도삭면? 쯔양 먹방 보다가 도삭면 먹으러 go go 쯔양은 뚝섬이라던데 저는 강남에 있는지라 강남역에 우육 도삭면 파는 남소관으로 갔어요. 커다란 반죽을 도마위에 올려놓고 도삭면 전용칼로 썰어 끓이는 면! 앏은 판모양의 살짝 굽은 칼로 비스듬하게 썰기 때문에 마름모 모양의 특이한 단면이 특징! 밀가루 반죽을 통으로 썰어서 만들어낸 면으로 보통의 국수보다 면의 길이가 짧아요. 남소관 외부모습 1층에선 직원분들이 연신 딤섬을 빚고 있네요. 2층 내부 모습 여기가 식사하는 곳! 분위기가 레트로 한게 깔끔하고 좋았어요. 김이 모락모락 딤섬들이 쪄지고 있네요. 저는 남소관을 대표메뉴하는 우육도삭면으로 시켰어요.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나온 밑반찬 땅콩 튀김? 요거요거 맛나요. 기다리던 우육도.. 2022.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