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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진해 맛집] 겨울 제철 음식 <과메기 맛집> '포항가자미'

by 먹거리볼거리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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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의 제철은 11월~1월이고요.

겨울철에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면서 그늘에서 마린 것으로 겨울철 별미죠.

원래는 청어로 만들었는데 1960년대 이후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어서 청어를 대신해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과메기는 꽁치로 만든 거예요. 이전에 청어로 만든 과메기를 한번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꽁치보다 비렸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부터 꽁치로 만든 과메기를 먹어서 인 건지 제 입맛에는 꽁치 과메기가 좋았어요.

과메기는 만드는 과정에서 어린이 성장과 피부미용에 좋은 DHA와 오메가 3 지방산의 양이 원재료인 청어나 꽁치보다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 생산 과정에서 핵산이 더 많이 생성 되어 피부 노화, 체력 저하, 뇌 쇠퇴 방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제철이면 생각나는 과메기!
배달시켜서 먹었답니다.😊


 

 


진해 과메기 맛집 '포항 가자미'예요.

중 - 30,000원 2~3인 정도 양이네요.

 

 

 

 

우선 과메기가 맛있어야겠죠?

저는 조금 더 꾸덕하게 마른 걸 좋아해서 예전에는 과메기 사면 하루정도 더 말려서 먹었어요.

'포항 가자미' 과메기는 물컹해 보이는 조각 없이 잘 손실되어 있네요. 과메기 합격!

 

 

 


겨울이 제철인 생미역은 지금 아니면 맛볼 수 없죠. 잘 씻지 않으면 뻣쎄고 맛없는데 부드럽고 쌈 싸 먹기 좋게 잘 손질되어 있었어요.

 

 

 


과메기와 함께 꼭 싸 먹어 줘야 하는 미나리, 쪽파, 땡고추, 마늘도 빠짐없이 구성되어 있답니다.

 

 

 

김도 푸짐하게~

 

 

 


배추도 꼬갱이로만 손질해서 보내주셨네요.

 

 

 

 

과메기는 사 먹으면 항상 야채가 부족해서 집에서 해 먹었는데 이제는 배달시켜 먹어요.


 

 


요렇게 싸 먹어야 하니 야채가 많이 필요하죠.
과메기는 이 맛으로 먹잖아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겨울 제철음식 과메기 꼭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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