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맛집] 한 끗 차이가 있는 삼겹살 찐맛집 강변식당

 

메뉴는 간단합니다.

고기 3인분 주문한 게 나왔네요.
생고기 비주얼도 너무 맛나 보이네요.

삼겹살에 특수부위가 조금 썩여서 나오네요.

염통이랑 꼬들한데 오소리감투인지 비슷한 식감에 고기랑 한 가지가 더 있었어요.

기본 찬 입니다.

간단한 찬이지만 야채들이 싱싱하고 액젓에 매운 고추 다져놓은 장도 고기랑 잘 어울리네요.

김치는 묵은지인데 돼지기름에 구워 먹으면 딱 맛있는 김치였어요.

저는 나중에 된장찌개 끓여 먹으려고 김치는 안 구웠어요.

 

 

돼지기름으로 코팅함 해주고요.

 

고기 구워 먹고 된장 주문하면 바로 팬에 부어서 끓여 먹어요.

고기 조금 남기고 끓이니 요게 별이더라고요.

 

메뉴판에는 없지만

저희는 된장에 라면 1개, 공깃밥 1개 주문했어요.

라면은 한 번 삶아서 나오네요.

 

 

흰쌀밥 찍는 건 처음이네요.

한 수저 먹고 맛나서 찍어봤어요.

밥이 너무 맛있어요. 😀

윤기가 좔좔 흐르면서 차지고 단맛이 나네요.

밥에 구수한 된장찌개 얹어 먹으니 찐 맛👍

고기 먹을 때 밥 잘 안 먹는데 한 그릇 뚝딱했네요.

2명이서 3인분에 맥주 1병, 라면사리 1개, 밥 한 공기

32,000원 나왔어요. 착한 가게 업소 맞네요.

 

흔하디 흔한 삼겹살에 특색 없는 반찬들인데 한 끗 차이가 있는 합천 삼겹살 찐맛집 강변식당 추천합니다. 😊 

 

https://eatandtravel.tistory.com/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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