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곳] 영도 흰여울문화마을-주차ㆍ산책코스ㆍ맛집소개

 

흰여울 문화마을

과거에는 한국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모여 살던 애환과 아픔을 간직한 소박한 마을이었다. 하지만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과 그 옆에 붙어 있는 푸른바다가 그리스 산토리니를 닮았다고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변호인', '범죄와 전쟁'등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산책코스입니다.
주차는 절영해안산책로 앞 노상 공영주차장

 

주차하시고 길 따라 조금만 걸어 올라가시면 해안산책로가 펼쳐집니다.

 

 

 

산책로를 조금 걷다보면 보이는 해녀 포장마차!! 오전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는데 흰여울 문화마을 다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는 여러팀이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해녀분이 바로 앞 바닷가에서 물질도 직접 하고 계시고 싱싱하고 맛날 것 같아요.

시원한 바다바람 맞으며 간단하게 한 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저는 시간이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해안로를 따라 아름다운 경치 바라보고 파도소리 들으며 10여분 정도 걸어가면 흰여울해안터널이 보여요.

흰여울해안터널

절영해안로의 높은 계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관광객들을 위해 해안암벽에 약 70m 터널을 뚫어 2018년 흰여울해안터널을 개통하였다. 터널 내부에는 인조암 광섬유판석 조명 포토존 등이 조정되어 있어 관광명소로도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터널내부도 잘 꾸며 놓았어요.
연인과 손을 마주대면 예쁜 하트가 만들어 집니다.

 

터널구경하고 돌아 나와 무지개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흰여울 전망대로 go go

 

흰여울전망대 올라가는 길에 쉼터도 보이고 화장실도 있어요. 해녀촌 표지판도 보이던데 패스~







여기서부터 전망대입니다.😊

 

 

 

 

눈이 시원하네요.

전망 좋죠?😊







전망대구경하고 돌아내려오면 우측으로 골목길이 보여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흰여울 문화마을이예요.

흰여울 문화마을 골목길에 전망좋은 예쁜카페, 소품샵, 먹거리, 볼거리가 다양해요.

 

 

 

 

 

 

 

 

 

 

영화 '변호인'촬영지도 볼 수 있었어요.

 

 

 

 

공복 상태라 출출해서 국화빵에 미숫가루 한잔!!

 

 

 

 

여기가 흰여울마을에서 인생라면집으로 유명한 흰여울점빵!!

대기는 기본이고 1인 1라면으로 2명가서 라면 1개 토스토 1개 이렇게 시키면 거절당한데요. 기분 상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라면도 토스트도 너무 맛있고 뷰가 멋져서 극찬하시는 분들도 계시고ᆢ

저희는 11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아직 문이 안 열렸네요. 기다려서 먹고 갈까 하다가 자리도 협소하고 라면 먹는 곳도 길가라 복잡할 것 같아서 패스~~ 뷰는 좋네요.^^

흰여울쩜빵
영업시간) 11:00AM~18:00PM
주소) 부산 영도구 흰여울길 121
라면과 토스트 4시이전까지만 주문 받음


영선아구찜
영업시간) 10:40AM ~ 20:00PM
주소) 부산 영도구 절영로 224-1
전화) 051-418-0263
휴일) 딱히 없지만 일이 있으면 영업안함.




부산 영도 가볼만한 곳 흰여울 문화마을!!
둘러만 보신다면 1시간 반정도
차도 한 잔 하시고 여유있게 구경하시려면 3~4시간이면 충분하답니다.

좋았던 부산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꼭 가보세요~~~~♡